[극찬직업 190919] 15회 농식품 청년 벤처창업 콘서트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농업을 중요시 여기는 국가였다.

‘농자 천하지대본’이란 말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는 근본을 농업으로 여겼지만 산업화 이후 FTA로 인한 시장개방,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의 삼중고를 겪으며 우리나라 농업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농업이 달라지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만나면서 농업도 스마트하게 운영하게 됐고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면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만나면서 농업벤처로서 비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실시한 농식품 청년 벤처창업 콘서트에는 실제 인근 대학생 100명이 참석해 농업벤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기존의 농업보다 훨씬 더 다양한 분야에 농업벤처 사업들 중에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해 눈길을 끌고 있는 업체를 찾았다. 

기존 쓰레기 재활용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윤을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으로 커피 찌꺼기는 이제 처치곤란 애물단지가 아니라 

새로운 아이템의 준비재료가 됐다. 업사이클링은 무엇인지 극찬직업에서 자세히 소개한다.